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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감염관리 지식 함양과 감염병을 차단할 수 있는 실천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염관리 지식을 필요로 하는 간호학과, 방사선과, 의무행정과, 치위생과 등 4개 학과와 감염관리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3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은 한강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소속 감염관리 전문가 및 5년차 이상 간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업은 감염 이론 학습 90분, 미생물 배양 및 확인, 환경표면 위생 모니터링,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실습 90분으로 이뤄졌다.
조영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최근 페스트가 중국에서 발생하면서 감염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한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감안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과 감염관리 분야의 지식함양을 통해 감염병 차단 100%를 목표로 하는 전문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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