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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갑자기 추워지는 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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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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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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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등 기온 변동성 클 듯…12월 호남 서해안·제주·강원 등 많은 눈

전국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울과 중부 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전국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울과 중부 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일시적인 한파가 찾아오는 등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 겨울 기온은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22일 밝혔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다.

겨울 평년 기온은 △12월 1~2도(℃) △1월 영하 1.6도~영하 0.4도 △2월 0.4도~1.8도 등이다. 최근 10년 겨울철 기온은 전국 평균 0.4도로, 평년 0.6도보다 낮아 더 추워지는 추세다.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는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0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동아시아에 온난한 고기압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 북극해 얼음 전체 면적은 연중 최저값을 기록한 뒤 증가하는 추세다. 얼음면적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고기압이 발달해,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

12월 이상 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이상기후는 기온이나 강수량 등 기후 요소가 평년에 비해 현저히 높거나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극한현상을 말한다.

12월 기온은 평년(1~2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내년 1월과 2월에는 대륙고기압 등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12월과 내년 2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내년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평년 강수량은 △12월 16.6~28.5㎜ △1월 19~28.6㎜ △2월 19.2~4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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