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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친목회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다.
이들은 제자를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동안 204명에게 총 1억 4040만 원을 전달했다.
교직원친목회 김구환(방사선과 교수) 총무는 "도움을 준 선·후배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학생을 응원하는 우리 교직원의 각별한 마음이 학생에게 꼭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2019.1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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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친목회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다. 이들은 제자를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동안 204명에게 총 1억 4040만 원을 전달했다. 교직원친목회 김구환(방사선과 교수) 총무는 "도움을 준 선·후배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학생을 응원하는 우리 교직원의 각별한 마음이 학생에게 꼭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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