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은 이날 해운대구 반송1동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직접 연탄과 함께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와이즈유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대학가 인근 주민에게 연탄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를 생활화하고, 균형잡힌 인간성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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