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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과 협상여부 관계없이 내일 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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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 2019.12.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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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인영 원내대표 "한국당과 협상하되, 불발되더라도 4+1 수정안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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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재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3당 간사들의 협상이 불발되더라도 4+1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수정안을 토대로 10일에는 반드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일 본회의에서의 예산안 처리, 지난달 29일 본회의 199개 안건에 걸었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철회라는 두가지 조건을 한국당이 지켜준다는 것이 전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예정됐던 예산안을 내일 오전 10시로 연기하고 남은시간 동안 3당 예결위 간사들이 합의처리를 위한 시도를 하겠다"며 "3당 예결위 간사들이 합의할 경우 재수정안으로 내일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4+1협의체에서 마련해둔 수정안을 내일 오후 2시에 상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당이 199건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내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내일 처리와 필리버스터 철회 등 두가지 조건을 한국당이 지켜준다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정기국회 내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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