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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 볼만한 영화 3선·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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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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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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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vs 아카데미 후보작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 각각 다른 장르의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섰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4일로 예년보다 짧아 극장을 찾는 사람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오르면서 관련 영화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짧은 연휴에 관객몰이, 다양한 장르 풍성



짧은 설 연휴, 볼만한 영화 3선·6선

최근 3년간의 명절 기간 박스오피스 톱3 관객수를 비교하면 연휴가 4일인 명절(2017년과 2018년 설, 2019년 추석)에는 일 평균 100만~120만명이 극장을 찾았다. 반면 연휴가 10일이었던 2017년 추석에는 톱3 영화의 일평균 관객수가 88만명 수준에 그쳤다. 짧은 연휴 기간 극장을 찾는 인파가 많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각기 다른 장르의 한국영화 3편이 개봉해 관객몰이에 나선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이하 '미스터주'), '히트맨', '남산의 부장들'이 그 주인공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산의 부장'들이 25만2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히트맨'과 '미스터주'가 각각 8만1351명, 4만509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병헌, 이성민이 주연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사건의 현장과 그 이전 40일간의 흔적을 쫓는다. 영화는 18년간 충성한 김규평(실제 김재규)의 심리와 시선을 쫓아가 역사를 다시 해석한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을 주인공으로 한다. 권상우의 화려한 액션과 코믹연기가 가족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요원 태주(이상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기생충' 경쟁작보러 극장가자



짧은 설 연휴, 볼만한 영화 3선·6선
올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료상, 제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이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등 6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그동안 아카데미 후보작들은 영화 마니아들의 관람이 많았지만, 올해는 '기생충' 수상에 대한 관심으로 아카데미 후보 작품을 찾는 발길이 많을 전망이다.

CJ CGV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아카데미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16편을 상영한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1917'을 비롯해 '작은 아씨들' '조조래빗' '주디' '페인 앤 글로리' 등 6편이 처음으로 상영된다. 또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작인 '조커'와 '겨울왕국2' '포드 V페라리' 등도 순차 상영된다.



극장을 놀이터로, 관람패키지로 저렴하게



극장들도 설 연휴 동안 실속있는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 패키지를 판매하거나 전통놀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가박스는 2인 관람권 패키지 3종과 2인 매점 복합권 패키지 1종 등 총 4가지 패키지로 구성, 최대 20%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D 일반 관람권 2매를 정가 2만2000원에서 할인된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일반관람권 2매와 러브콤보 1세트로 구성된 '러브콤보패키지도'도 정가 3만1000원에서 20% 할인된 2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CJ CGV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통놀이를 즐기는 '설 연휴 빅매치'를 개최한다. 참여 고객이 윷놀이에서 이기면 CJ ONE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CGV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 신청하기'를 먼저 눌러야 한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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