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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신종코로나 누적 사망자 304명, 후베이만 2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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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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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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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신화/뉴시스]2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수용, 치료하기 위한 병원이 건설되고 있다. 2020.01.29.
[우한=신화/뉴시스]2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수용, 치료하기 위한 병원이 건설되고 있다. 2020.01.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2590명이 늘어 지난달 20일 중국 당국이 공식 통계발표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사망자 증가는 전날 46명에 비해 1명 줄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380명(광둥성 1건 감소), 사망자는 30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590명, 사망자는 45명 늘어난 것이다.

일일 확진자 증가는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신종 코로나 발생이후 최대치인 46명(1일 발표) 1명 적은 45명을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지난달 31일부터는 40명을 계속 넘고 있다.

누적 의심환자는 1만7988명에서 1만9544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완치 환자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새로 8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 누적 완치 환자는 328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1921명이 늘어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074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45명은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이곳 누적사망자는 294명이다. 이 가운데서도 우한 사망자는 224명이다.

후베이성 인민정부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이번달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7000명 이상의 의료진을 후베이성에 보냈다. 우한에는 2개의 병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2300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16만3844명이며 13만7594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에서 14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김명룡
    김명룡 dragong@mt.co.kr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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