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성남시,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본격 추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성남시,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 성남=김춘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17 16:02
  • 글자크기조절

현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로 통합 이전, 기존부지 공공개발 시행

조감도/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오랜 숙원사업인 성남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및 통합 현대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산재한 환경기초시설들을 현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로 통합 이전하고 기존 부지는 공공개발 하겠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전 예정 부지는 기존 면적 대비 3분의 1 규모로 지하에는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장을, 지상에는 재활용선별장과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설치한다.

기존 부지는 신혼부부, 청년 행복주택, 원도심 순환용 이주 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유오피스, 창업지원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통합 이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방향 추진 △재정의 효율성 극대화 △시민의 재정적 부담 최소화하는 등이다.


시는 노후된 시설의 유지관리비 절감과 인근 지역 악취문제 해결, 기존부지 공공개발로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공간,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아시아 실리콘밸리의 한 축을 담당할 것 역시 기대하고 있다.

진명래 시 물순환과장은 “본 사업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효율 극대화, 공공부지의 공익적 이용, 도시환경 개선, 시민부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 하수처리장은 지난 1992년 준공된 1일 46만톤 처리규모로 판교를 제외한 성남시 전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전국에서 13번째로 큰 규모의 시설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대출벽 높여도 아파트 거래량↑…회복 신호탄? '이것' 봐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종합) 설득 부족했던 '포퓰리즘과의 전쟁'…尹 3년 성패, '이것'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