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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행신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거주지·이동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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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행신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거주지·이동 경로는?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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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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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57)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고양시 페이스북 캡처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A씨는 고양시 3번째 확진자로 앞서 확진을 받은 2명은 퇴원했다.

고양시는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57)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행신SK뷰 1차 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여행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대구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 발열, 기침,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가정의학과(장항동 이스턴시티빌딩 3층)를 방문했다 귀가했다. 지난 22~23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24일 자차로 출근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고양시는 A씨가 방문했던 서울가정의학과(장항동 이스턴시티빌딩 3층) 접촉자 3명의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또 25일 △자택 △장항동 직장(1인 사무실, 장항동 웨스턴돔Ⅱ 710호 유니버셜라이센싱) △서울가정의학과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이후 개인 사무실과 서울가정의학과는 휴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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