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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서울과기대 총장 15억원 부총장 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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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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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장은 -5천만원 신고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오른쪽)이 지난해 11월25일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왼쪽)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모습./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오른쪽)이 지난해 11월25일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왼쪽)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모습./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 교육부총장이 지난해 11월 임용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51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부총장은 본인과 부모, 배우자, 장남의 재산을 합해 총 51억6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 공개는 지난해 11월 임용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신고한 재산 중 39억여원이 부동산이다. 본인과 배우자, 부모가 소유한 아파트와 복합건물 3채와 전세권 등 건물(38억8729억원)이 가장 많다. 경남 진주와 하동, 충남 당진에 부모 소유 토지(6146만원)가 있다.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소유의 예금이 12억7301만원이다. 건물 임대 채무(1억6680만원)와 금융기관 채무(5459만원) 등 채무도 2억2139만원 신고했다.

같이 임용된 김선민 서울과기대 연구산학부총장도 본인과 배우자, 부모를 합해 총 30억933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명의의 예금이 19억6238만원으로 재산의 3분의 2 가까이 차지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연립주택과 서울 동대문구 상가 건물 등 건물도 9억7000만원을 신고했다.

같은 달 취임한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의 재산신고액은 본인과 부모, 배우자, 차남의 재산을 합해 총 14억8191만원이다. 연구산학부총장으로 재직하던 1년 전에 비해 3억1015만원 감소했다.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소유 아파트 등 건물이 13억5335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건물 임대 채무도 4억5500만원 신고했다.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아버지, 자녀 등을 합해 18억74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 다가구주택 등 20억2500만원의 건물과 예금 5억7109만원, 토지 3억3860만원 등을 신고했다. 건물 임대 채무 등 10억8653만원의 채무가 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아버지, 장남을 합해 총 5억57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다세대주택·복합건물 등 건물 4억2072만원과 예금 2억5040만원, 채무 1억3853만원 등을 신고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53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임용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적은 재산이다. 건물 3억7000만원과 예금 2억2980만원 등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금융기관에 6억6907만원의 채무가 있는 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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