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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과 기업인 예외입국 세부 내용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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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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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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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중국 정부의 사전 협의 없는 외국인 입국 금지 통보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7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초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0.3.27/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중국 정부의 사전 협의 없는 외국인 입국 금지 통보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7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초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0.3.27/뉴스1
외교부가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면적 입국금지를 발표한 중국 정부 측과 기업인 예외 입국에 대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도 (기업인 예외 입국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런 틀을 마련해 보자는 적극적 자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기본 원칙은 (기업인 입국이) 필요하는데 일치하고 세부 조건은 조율하는 단계"라며 "기본적으로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그렇게 해보자는데 일치는 됐고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 했다.

그러면서 지난 27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의 뜻을 표했을 때 "유감의 뜻을 전한 것 외에 기업인 예외 입국도 협의했다"고 했다.

이 당국자는 "한국에서 (중국에) 가기 전 일종의 확인서를 갖고 가 현장에서 한번 더 검사하고 절차를 밟으면 기업인들이 현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부분을 상당히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 26일 중국 외교부는 28일 0시부터 기존의 중국 입국비자 또는 거류 허가를 소지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단 경제통상, 과학기술 종사자나 긴급한 인도주의적 사유시엔 입국비자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다음날인 27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외교부 청사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중국 정부가 우리 측에 사전 통보 없이 입국제한 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싱 대사는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과 만나 "중한 간에 왕래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경제인이나 과학기술 교류 이런 것은 우리는 보장해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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