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아프리카 '코로나' 환자 5000명 육박…정점은 2~3주 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아프리카 '코로나' 환자 5000명 육박…정점은 2~3주 뒤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30 21:17
  • 글자크기조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병원/사진=AFP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0명에 육박했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ACDC)는 대륙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준 아프리카 54개국 중 46개국에서 47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146명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확진자는 1280명으로 가장 많다. 남아공은 현재 코로나19 검사 속도가 느려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 실제 발병 숫자는 더 많을 수 있다. 남아공은 27일부터 전국을 봉쇄한 상태다.

이웃 나라인 짐바브웨도 이날부터 3주간 전국을 봉쇄한다. 짐바브웨 확진자는 이날 기준 7명이지만 확산세가 거세질 조짐이 보이자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다.


그 밖에 부르키나파소 222명, 나이지리아 111명 등 아프리카 북부에서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프리카 코로나19 사태의 정점을 2∼3주 후로 전망하면서 긴급 경기부양을 위해 1000억 달러를 쏟아부어 예방 검역을 강화하고 보건 체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들 '손절' 기다렸나…"올해 최고가" 화장품주 반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수사지연 중심에 선 고참검사들(上) 수사 손 놓은 고검?…재수사 명령에도 "검찰 연락 없어" 속 타는 이유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