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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박정민 교통사고…"차 급하게 멈춰, 안전거리 확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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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박정민 교통사고…"차 급하게 멈춰, 안전거리 확보 꼭"

머니투데이
  • 구단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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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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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통사고가 났다고 알렸다./사진=박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보이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교통사고가 났다고 알렸다.

박정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분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찌그러진 차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받으러 가다 그만 (사고가 났다)"며 "차가 급하게 멈출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주의력을 길러야지"라며 "좋은 일이 있기 전에 안 좋은 일로 액땜!"이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정말 신기한 게 누가 얼마 전에 뒤에서 날 받았을 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는데 이분도 차만 고친다고 하셨다"며 "기사분이신데 천사"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더불어 "나도 목과 등과 발목, 팔목, 무릎 꼭 참아야지, 코로나 백수니까"라며 "모두 코로나 조심, 안전운행, 안전거리 확보 15인 줄 알았는데 30"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10년 SS501의 사실상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 뒤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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