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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다같이 오르던 때 지났다, 투자 전 봐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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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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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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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3.39포인트(1.76%) 오른 1,928.7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16.49포인트(2.57%) 급등한 658.4에, 원달러환율은 7원 내린 1,222.1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0.5.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3.39포인트(1.76%) 오른 1,928.7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16.49포인트(2.57%) 급등한 658.4에, 원달러환율은 7원 내린 1,222.1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0.5.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장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지난 4월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은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한 만큼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은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탄탄한 재무구조와 이익 안정성을 갖춘 '퀄리티'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2분기 주식시장이 '변동성 장세' 속에서 '진바닥' 찾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이 상황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지난달 일제히 바닥을 찍고 주가가 오르던 것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 종목들이 유리할 것으로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퀄리티' 종목은 ROE(자기자본이익률)이 높고, 부채비율이 낮은 동시에, 이익 안정성이 높은 종목, 즉 '수익성·연속성·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이정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주가가 먼저 선행해서 상승한 상황에서, 주가와 이익의 속도 맞추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퀄리티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기업 이익이 감소하는 장세와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재무 상태가 건전하고 이익의 질이 우수한 기업이 위기가 닥쳤을 때도 견고한 모습을 보인다"며 "특히 ROA(총자산순이익률)와 부채 대비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들의 수익률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2007~2008년 금융위기,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퀄리티 주식의 강세가 장기간 지속됐다"며 "이익 불확실성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퀄리티 주식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하향조정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말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빅배스(대규모 손실처리)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익이 둔화되는 기업은 리스크가 확산될 여지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의 재고자산 상황과 단기부채 지불능력도 투자 시 점검해야 할 사안이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로 악성 재고자산의 급증 우려와 단기부채 지불능력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당좌비율이 양호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좌비율(Quick Ratio)는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이다.

김 연구원은 "당좌비율이 양호해 단기부채 지불능력을 갖췄고, 주가 급락 이후 상대적으로 덜 상승해 아직 낙폭과대 매력이 있으며 실적추정치가 증가하는 종목들이 유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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