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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정말 가족 지향적인 청년이었어" 전 토트넘 스카우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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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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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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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어린이 팬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과 어린이 팬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가운데)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가운데)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전 토트넘 스카우터가 과거 손흥민(28)을 영입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웹 전 토트넘 스카우터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지난 2010년 함부르크(독일) 유니폼을 입고 성인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2013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후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진출했다.

2015년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이가 바로 데이비드 웹 스카우터였다.

그는 그해 손흥민을 비롯해 델레 알리(24), 토비 알더베이럴트(31), 키에란 트리피어(30·현 AT마드리드)를 주도적으로 데려왔다. 웹이 영입한 4인방은 완벽한 주역으로 성장했고, 더욱 강해진 토트넘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매체는 손흥민이 '슬로우 스타터'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웹은 그에 대해 "일부 선수들은 열정을 갖고 빠르게 시작하지만, 어떤 선수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서 "우리는 손흥민이 기량을 다 펼쳐 보일 거라는 사실에 대해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웹은 계속해서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였다. 그는 당시 토트넘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달랐다. 우리는 그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모았다. 그는 매우 가족 지향적인(가족을 우선 가치로 둔) 사람이었다.(He was a very family-orientated person) 매우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었다. 정말 나이스 한 청년이었다"고 회상하며 극찬했다.

손흥민의 인성에 대해서도 웹은 정보를 모으고 평가했던 것이다. 개인보다는 늘 팀을 우선시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손흥민의 태도를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웹은 그의 실력에 대해서도 "손흥민은 멀티 플레이어였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는 '가짜 9번 스트라이커'로 더욱 넓게 움직이며, 경기장 반을 누빌 수 있다. 그의 최고 장점은 상대 수비 라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침투 능력이었다. 당시 토트넘에 공을 잘 다루는 선수는 많았지만,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없었다"고 냉철하게 분석하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해병대 군복을 입은 손흥민. /사진=해병대 인스타그램
해병대 군복을 입은 손흥민. /사진=해병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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