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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한국 방방곡곡 7개 문화유산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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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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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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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맞이공연, 국태민안 기원 일무'가 펼쳐지고 있다. 2020.5.26/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맞이공연, 국태민안 기원 일무'가 펼쳐지고 있다. 2020.5.26/뉴스1
1박 2일간 한국 대표 문화 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테마 감상 코스 7개가 개발된다. 경주.안동을 천년 정신의 길로, 제주는 설화와 자연의 길, 서울 등 수도권은 왕가의 길로 묶는 식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6일 서울 소공동 환구단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는 문화유산 방문 코스다.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이 가능한 ‘한국 문화유산의 길’ 7개 코스를 만든다. △천년 정신의 길(경주ㆍ안동) △백제 고도의 길(공주ㆍ부여ㆍ익산) △소릿길(전북ㆍ전남) △설화와 자연의 길(제주) △왕가의 길(서울ㆍ인천ㆍ경기) 등 5개 기본 코스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과 산사를 묶은 ‘서원의 길’, ‘수행의 길’ 2개를 더했다.

이날 환구단에서 열린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7개 코스에 대해 “우리가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K-문화유산”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5.26/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5.26/뉴스1



이번 방문 캠페인 구호는 ‘참 만남, 참 문화유산(Feel the REAL KOREAN HERITAGE)’으로 문화유산과 사람 간 거리를 좁히고 유산을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대한민국은 전국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소개한 정 총리는 “문화유산이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매력적 관광 상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문화재청이 우선 선보이는 건 ‘문화유산 방문 코스’다. 우리 유산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휴식,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리려는 게 코스 마련의 취지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고 국내 여행을 통한 힐링 요구가 늘었다”며 “안전한 여행, 내수용 관광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고 7가지 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5.26/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구단 앞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5.26/뉴스1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져 7월에는 수원화성에서 K팝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공연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7∼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는 ‘세계유산축전’을 한국의 서원(7월 4∼20일), 경북(7월 31일∼8월 29일), 제주도(9월 4∼20일)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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