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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대감..셀트리온 3형제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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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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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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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감]

셀트리온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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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가 동반 강세로 휘파람을 불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종가 기준으로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 강세장과 맞물려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증시에서 셀트리온 (310,000원 상승2000 -0.6%)은 전일 대비 1만9500원(7.12%) 오른 29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약세로 내준 29만원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이 날 셀트리온헬스케어 (144,600원 상승1600 1.1%)는 전일 대비 9800원(9.88%) 오른 10만9000원,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1만7000원(13.68%) 오른 14만13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178,000원 상승2600 -1.4%)은 장 중 14만39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기록도 바꿨다.

이 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오는 7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협업을 통해 항원 진단키트(POCT)를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여 20분 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또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를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 휴마시스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날 증시에서 휴마시스 (7,230원 상승150 -2.0%)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정부의 꾸준한 지원 의지도 셀트리온에 긍정적이다. 지난 15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국내 바이오 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로 삼는다는 정책 방향에 따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명확한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높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선 성장 동력이 풍부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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