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심리치료 콘텐츠 연구 네트워크 구축 MOU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수심리치료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는 최근 ㈜감성놀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심리치료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사이버대 특수심리치료학과는 언어적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리치료에 특화된 학과다. 또한 가족코칭상담학과는 가족상담, 심리상담, 코칭상담을 융합한 학과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VR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한국바른채용인증원, 한국무역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컨텐츠 전문업체 뷰컴즈 등 여러 분야의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는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특수심리치료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커리어코칭전공(신설), 국방융합관리전공(신설), 온라인커머스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신설) 등 8개 단과대학(학부), 34개 학과(전공)를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 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접수는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