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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0년도 ICT 혁신인재 4.0사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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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0년도 ICT 혁신인재 4.0사업' 선발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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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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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는 최근 '2020년도 ICT 혁신인재 4.0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실시한다.


국민대는 보안과 모빌리티 분야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산학협력 부분, 기존의 학부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분, 온라인교육플랫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최장 5년 간 최대 2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윤명근 교수와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 기업이 참여한 AI 보안과 AI 모빌리티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기업들이 대학원 수업에 참가해 기업의 실전문제를 발굴·주제화하고 이를 수업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하는 다학제 융합 과정이다.

연구교육과정 주제는 △데이터기반보안기술 △인공지능보안기술 △차량지능기술 △운송지능기술 등이다


윤명근 교수는 "우리 대학은 기업의 산업현장 문제를 대학원 수업의 프로젝트로 주제화해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전형 ICT 석·박사 융합 연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특히 대학과 기업의 상호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대, '2020년도 ICT 혁신인재 4.0사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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