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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부분 등교와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을 돕기위해 기획됐으며 '찾아가는 직업인특강', '다드림 캠프' 등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에서는 다양한 직업인들을 학교로 초청해 해당 직업에 대한 이론 수업,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꿈마루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수업을 담당한 진로교육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전점검표 작성을 실시했다. 교육 당일 멘토단은 발열 체크,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손 소득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학생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한 개별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류미옥 개롱초등학교장은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개롱초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기 성찰 능력을 향상했다"고 말했다.
김범준 송파꿈마루 센터장은 "지식전달 위주의 영상 컨텐츠 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교육 컨텐츠 제작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대면을 통한 관계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등의 장점과 비대면의 시공간을 초월한 언택트의 장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비대면 온라인 진로교육, 체험 동영상 컨텐츠 등을 제작, 송파쌤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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