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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유명 가수 피살…분노 시위 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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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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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기사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기사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에서 한 인기 가수가 살해된 것에 항의해 시위를 벌이던 사람 중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 정부의 게타추 발차 대변인은 "사망자 중에는 시위대와 보안군 대원도 포함돼 있다"며 "이는 전혀 예상 못한 일이다"고 말했다.

전날 아디스아바바 등 에티오피아 내 여러 도시에서는 오로모족 출신 유명 가수 하차루 훈데사(34)의 사망에 분노한 오로모족들이 시위를 일으켜 이를 강제로 해산하려던 군경과 충돌,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훈데사는 29일 밤 아디스아바바에서 괴한들의 총격으로 숨졌다. 그의 장례식은 2일 그의 고향인 암보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의 노래 중에는 에티오피아 내에서 인권 탄압을 받고 있는 최대 부족 오로모족을 위한 정치적 성향의 곡이 많았다. 이에 오로모족은 반정부 시위에서 그의 곡을 즐겨 부르는 등 그는 오로모족의 영웅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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