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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공모주 에이프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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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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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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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에이프로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프로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프로
2차전지 장비 회사 에이프로가 전방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강조했다. 앞으로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성장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에이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인 활성화 공정 장비가 주력 제품이다. 활성화 공정은 조립을 마친 전지에 전기적 특성을 주는 과정으로, 이 공정을 통해 2차전지의 성능이 결정된다.

임 대표는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2차전지 시장에서 에이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전체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제작해 공급할 수 있다"며 "중국, 폴란드 등 해외 법인을 통해 고객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로는 주요 고객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매출액은 674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약 73.8%다. 2019년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2% 늘었다.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된 올해 1분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실적 상장을 이어갔다.

에이프로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 및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미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에이프로는 이 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오는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공모 주식수는 136만7917주,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9000~2만1600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260억~295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205억~1370억원이다. 밴드 상단 기업가치는 지난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약 18배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임 대표는 "에이프로는 2차전지 장비 핵심 원천기술, 우량 고객사와 안정적 거래 관계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2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미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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