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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첫 초등학생 확진…교회 함께 다니는 어머니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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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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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일만에 첫 10대 환자…북구 학교 원격수업 검토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0.7.3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0.7.3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광주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첫 초등학생 환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북구 일곡동에 사는 10대 초등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07번 환자는 일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엄마인 99번 환자(30대 여성·일곡동)와 일곡중앙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돼 검체 검사를 실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최근 광주시교육청의 등교 중지로 학교에 가지 않았고, 학원 등도 다녀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1일 미국에서 입국했던 25번 확진자 이후 96일 만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에 북구 학교 전체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 요청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며 "일단 학교 학생들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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