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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만재 충북 옥천군의회 의장 © 뉴스1 |
8대 옥천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임만재 의장(60?더불어민주당)은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농산물 판로가 위축돼 군민이 어려운 시기에 후반기 의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임 의장은 이어 "후반기 옥천군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대변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정정당당하고 성실한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군민들께서 의원들에게 나눠 준 권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임 의장은 또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정당하게 의회 구실을 하는 건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되고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회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선진의회의 견학과 학습을 통한 공부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며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각종 의정연수를 통해 군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임 의장은 끝으로 "일하는 의장이 돼 의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 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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