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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부 기강 잡기 계속…"멸사복무를 인생관·도덕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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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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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재 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 관철하자고 촉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평양종합병원 공사 현황을 보도했다. 신문은 "건설자들은 공사 과제 수행에서 날에 날마다 실적을 올리고 있다"라며 "외래병동 2·3·4 구역과 입원 병동 5-2호동 지붕 방수공사를 높은 질적 수준에서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평양종합병원 공사 현황을 보도했다. 신문은 "건설자들은 공사 과제 수행에서 날에 날마다 실적을 올리고 있다"라며 "외래병동 2·3·4 구역과 입원 병동 5-2호동 지붕 방수공사를 높은 질적 수준에서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1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 관철을 위해 모든 일꾼들이 멸사복무를 인생관, 도덕관으로 지녀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생관, 도덕관으로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일꾼의 영예는 결코 직위나 권한, 대우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개인의 출세와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서 "인민의 권익 위에 자기의 이익을 올려놓고 인민과 외교하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이며 이것은 곧 사상적 변질로 이어지기 마련"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일신의 명예나 바라고 하는 일은 그 자체가 고상하지 못하며 평가를 받을만한 것도 못된다"면서 "인민을 위한 헌신을 응당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비판이 두려워 책임이나 지지 않을 정도로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의의 있는 일을 할 수 없고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 나갈 수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 우리 당은 정면 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으로 일관시키고 인민들의 생명 안전과 생활 향상을 위함에 전 당적, 전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 관철해나가는 데서 기수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꾼들"이라고 독려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한 이후 연일 당 간부를 비롯한 일꾼들이 결정 관철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채찍질하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와 평양종합병원 건설 박차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이 논의됐다.

신문은 이날 논설을 포함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1면 전체를 할애해 실었다. 관련 기사로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장 소식, 코로나19 비상방역사업 조치 강화 등이 게재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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