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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유바이오로직스·신풍제약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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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유바이오로직스·신풍제약 급등

머니투데이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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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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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제약주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9분 유바이오로직스 (13,540원 ▲150 +1.12%)은 전 거래일 대비 2350원(17.15%)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14,230원 ▼310 -2.13%)과 미코 (10,380원 ▼460 -4.24%)는 각각 16.26%, 15.36% 급등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코로나19 후보백신 도출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후보백신은 실험동물을 이용한 사전실험에서 2회 접종 후에 1000배 이상의 중화항체를 나타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제조사다. 국내 치료제 중 임상 과정이 가장 빠르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2상 시험을 받았다. 국내 9개 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마무리 시점은 내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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