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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최고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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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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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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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행위 유형별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사진제공=환경부
위반행위 유형별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사진제공=환경부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철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각 지자체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갖추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단과 각 지자체는 올해 피서철에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 계곡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에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 부산 등 8개 시도에서는 2602명의 단속반원들이 3144건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했으며, 총 3억639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또 지자체,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철도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와 피서지·행락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쓰레기 줄이기와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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