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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1년간 '라파엘 나달' 후원…계약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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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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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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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한 라파엘 나달.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한 라파엘 나달.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의 파트너십을 2025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2004년 첫 후원계약을 체결한 이후 21년간 연속으로 함께하는 셈이다.

26일 기아차 (47,200원 상승850 1.8%)는 지난 24일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나달과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하는 온라인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기아차 본사와 나달의 고향이자 나달아카데미가 위치한 스페인 마요르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나달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날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약 13만여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조인식 이후에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나달의 훈련 세션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나달은 "기아는 17살 때부터 나와 함께하며 테니스 선수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내 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며 "코트 안팎에서 함께 하게 될 앞으로의 5년도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도 "나달과의 파트너십을 5년간 연장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해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나달과의 파트너십 외에도 2002년부터 19년 연속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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