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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보성 농특산물 22.3억 수출…전년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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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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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목은 키위·토마토·차·꼬막

보성차 수출 상차식.(보성군 제공) /뉴스1 © News1
보성차 수출 상차식.(보성군 제공) /뉴스1 © News1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0년 상반기 농·특산물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12% 급성장하면서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성군 총 수출액은 22억3000만원으로, 주요 수출 품목은 키위·토마토 12억원, 보성 차 6억1000만원, 꼬막 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출국은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일본, 동남아 등이며 상반기 수출 증가를 견인한 품목은 보성 차(茶)다.

보성군은 지난 4월 미국과 유럽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차 브랜드 '오션브리즈'(ocean breeze)를 개발하고 아마존 등 글로벌 차 시장에 뛰어들어 가루차 부분 신제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에는 아마존으로 가는 2차 선적(3억5000만원)이 예정돼 있다.

군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가루녹차 용량 다양화와 빅 사이즈 잎차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아마존 몰 운영사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상담 품목은 꼬막 패각을 이용한 천연이온칼슘파우더, 무지개 잼(녹차·홍차 잼), 발효식품(송하·백년초), 키조개 가공 캔 제품이다.

군은 아마존 입점을 위해 8월 추가 상담을 거쳐 9월 내에 아마존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보성 특산품의 입지와 경쟁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적극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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