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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낙석피해' 옥천군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처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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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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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공사 수개월…내년 3월쯤 정상 운영될 듯

집중호우로 파손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생활자원회수센터. (옥천군 제공) /© 뉴스1
집중호우로 파손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생활자원회수센터. (옥천군 제공)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반입한 재활용품 선별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달 24일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뒤편 야산에서 집중호우로 낙석과 토사가 유출돼 건물과 기계설비가 파손됐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군북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에 사업비 35억8000만원을 들여 선별동 1331㎡, 압축기, 감용기, 컨베이어 등을 갖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재활용품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폭우로 건물외벽(15m)과 기둥(H빔)이 파손됐고 공기압축기, 저장호퍼, 선별품 이송컨베이어 등도 피해를 입었다.

군은 현재 생활자원회수센터 인근 낙석사면복구 기본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건축물 및 설비 철거와 설치공사 하려면 21억10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예산 확보를 통해 복구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할 경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내년 3월 말쯤에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수개월 동안 재활용품 선별에 차질이 예상되는 이유다.

군은 재활용 선별 업무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옛 임시사무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운영해 재활용품을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낙석피해로 재활용품 선별에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안전진단 실시 후 복구공사에 나서 이른 시일 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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