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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관리 서비스 왓섭, 지출내역 확인 자동화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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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관리 서비스 왓섭, 지출내역 확인 자동화 업데이트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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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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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왓섭(Whatssub)은 카드를 연동하면 정기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왓섭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정기적인 지출 내역을 불러 올 수 있다. 기존에는 지출 내역을 일일이 따로 입력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기존 입력 데이터는 지워진다.


자동 해지기능도 추가됐다. 넷플릭스, 왓챠, 멜론 등 구독 서비스 이용자의 아이디·비밀번호 등 계정 정보만 입력하면 왓섭에서 해지까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드로이드는 이달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준태 왓섭 대표는 "이번 달 내가 얼마를 지출했고, 그 중 얼마가 정기지출로 나갔는지 체크할 수 있다"며 "카드 연동을 통해 여러분의 정기지출을 더 편리하고 면밀히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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