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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도 괴로운 김조원, 이번엔 '가정사 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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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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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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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전 민정수석./사진=뉴시스
김조원 전 민정수석./사진=뉴시스
서울 강남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사임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행보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김 전 수석에게 말할 수없는 가정사가 있었다고 옹호했지만 본인이 직접 재혼 여부를 부인했다.

김 전 수석은 '1주택을 제외하고 처분하라'는 지침에 따라 서울 잠실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으나 시세보다 2억여원 비싸게 매물로 내놨다 비판을 받고 철회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김 전 수석은 지난 7일 사의를 표하고 마지막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와 퇴임 인사 자리에 불참해 '뒤끝 퇴직'이라는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김 전 수석의 행보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KBS에서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며 옹호하고 나섰다.

이어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도 12일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수석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여러 가지 좀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일부 있다"며 "부인하고 관계가,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전 수석은 같은 날 뉴스1에 "재혼 등의 이유로 주택 처분에 소극적이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오보가 계속돼 가정이 파탄 날 지경"이라고 해명했다.

김 전 수석은 본인 명의로 서울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를, 부인 명의로 서울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갤러리아팰리스를 매물로 내놨지만 역대 실거래가보다 2억여원 높은 22억원에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며 '매각 시늉' 논란이 일었다.

이에 청와대는 "통상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얼마에 팔아 달라는 걸 남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김 수석은 '복덕방에 내놓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해명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김 전 수석의 부동산 매각 과정,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과 이후 행보 등에 대한 의문점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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