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여행에 미치다' 양떼목장 글에 '성관계 영상'…"전채널 중단"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7,409
  • 2020.08.30 09:32
  • 글자크기조절
/사진=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음란물을 게재했다. 이후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가 번복해 논란이 불거졌다. '여행에 미치다'는 여행과 관련한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커뮤니티로 124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만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버 구독자만 41만명에 이른다.

지난 29일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원도 평창의 양떼목장을 소개하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 사이에는 성관계 영상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의 불쾌감이 담긴 해명 요구가 빗발쳤다.

사측은 곧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일말의 변명 없이 관리자로서 신중히 신경쓰지 못해 게시물을 보신 많은 분들뿐만 아니라 게시물을 제공해주신 분께도 피해를 끼치게 됐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불쾌한 영상과 미숙한 운영 및 조치로 실망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구체적 해명이 없을 뿐 아니라, 문제 영상이 불법 촬영된 것일 수 있단 지적이 나오며 비판이 거세졌다. 불법촬영 동영상은 휴대전화에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사진=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결국 '여행에 미치다' 측은 해당 사과문을 삭제한 뒤 2차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문제의 해당 영상은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웹서핑을 통해 다운로드 한 것으로 확인되며, 콘텐츠 업로드 중 부주의로 인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영상을 직접 촬영하지 않았더라도 단순 소지 자체만으로도 문제이며 법적으로 처벌을 논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법기관에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진행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또한 "내부 교육을 포함 진정성 있는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여행에 미치다 전채널을 운영 정지하겠다"라고 알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진 모르는 현대차·기아…'역대급' 2분기 이어 3분기도 실적 랠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