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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분할 안해도 저평가 매력-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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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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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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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31일 대림산업 (84,300원 상승900 1.1%)에 대해 분할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주주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200원은 유지했다.

지난 25일 대림산업 주가는 13.5% 급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 확대 시기였던 지난 3월20일(15.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김기룡 연구원은 "다른 건설사보다도 대림산업의 주가 상승이 컸던 것은 분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시장에서는 별도 기준 건설과 유화사업 분할을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건설 자회사 합병(삼호 + 고려개발 → 대림건설)과 대림C&S 매각 결정 등 대림그룹 사업 재편 △ 8월 25일 ‘공정경제 3법’ 으로 불리는 법안 제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 △대림산업 사옥 이전(기존 사옥 재건축 예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분할 기대감과 관련해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오너 → 대림코퍼레이션 → 대림산업 → 대림건설 등 자회사’ 의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지분 요건 강화를 위해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산업이 합병한다고 가정할 때 대림산업의 분할 방식이 무조건 주주에 수혜가 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분할하지 않더라도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술용 장갑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수요 증가 수혜, 화학부문 스페셜티에 대한 투자 방향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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