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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전' 이미림, ANA인스퍼레이션 연장 끝 우승... 메이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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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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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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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LPGA 투어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AFPBBNews=뉴스1
생애 LPGA 투어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AFPBBNews=뉴스1
이미림(30·NH투자증권)이 자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품었다. 연장 접전 끝에 따낸 짜릿한 우승이었다.

이미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3월 KIA 클래식 이후 3년 6개월 만에 LPGA 투어에서 우승을 품었다. 또한 자신의 첫 번째 메이저 우승이기도 했다.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졌던 이미림은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만들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합계 15언더파 273타가 됐고,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률이 됐다.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이미림은 2번과 6번, 12번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4언더파를 더했다. 이후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순위도 3위가 됐다.

그러나 포기는 없었다. 최종 18번 홀에서 그림 같은 이글을 만들며 단숨에 15언더파가 됐다. 그린 뒤에서 3번째 샷을 쳤고, 이것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렇게 연장 승부가 펼쳐졌고, 18번 홀에서 1차 연장이 시작됐다. 코다와 헨더슨이 파에 그쳤고, 이미림이 버디를 만들며 최종 승자가 됐다. 상금 46만 5000달러(약 5억 5000만원)를 챙겼다.

한편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23·한국명 고보경)가 10언더파 278타로 6위에 자리했고, 호주의 이민지(24·하나금융그룹)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과 이미향(27·볼빅)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5위에 올랐고, 전인지(26·KB금융그룹)와 김세영(27·미래에셋)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공동 37위, 박성현(27·솔레어)가 공동 4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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