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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재배당된 '윤석열 장모 사건'…검찰 신주류 인사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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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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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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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재배당된 '윤석열 장모 사건'…검찰 신주류 인사가 수사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배우자, 장모에 대한 고소·고발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에서 형사6부(부장검사 박순배)로 재배당했다.

박순배 부장검사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에서 검찰 내 주류로 떠오른 순천고 출신이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사건을 박 부장검사에게 맡긴 것을 두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수사의지를 보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윤 총장과 배우자 김건희씨, 장모 최모씨 등이 고소·고발된 사건을 형사1부에서 형사6부로 재배당했다. 지난 4월 형사1부에 배당된지 5개월이 지난 시점에 돌연 재배당이 이뤄진 것이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동 이후 형사부 사건 및 업무부담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이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사건 재배당이 이뤄진 것"이라 설명했다. 사건배당지침 5조에 따르면 검찰청의 장은 검사에게 사건을 직접 배당할 수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사건을 맡게된 박 부장검사가 순천고 출신인 점을 고려해 재배당은 이 지검장이 윤 총장에 대한 수사 의지를 보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추 장관이 부임 이후 실시한 두 번의 검찰인사에서 순천고 등 호남 출신 라인이 주류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전 검사장을 수사·지휘한 뒤 승진인사 발령난 정진웅 당시 중앙지검 형사1부장, 신성식 중앙지검 3차장검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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