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커스텀 폰케이스 출시 기념 디자인 공모전 실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디지털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냅스가 16일 커스텀 폰케이스 출시를 기념하여 디자인 공모전 ‘폰케이스 커스텀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스냅스

새롭게 출시된 커스텀 폰케이스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폰케이스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케이스는 슈피겐과 엘라고 등 유명 폰케이스 제조사와 제휴한 하이브리드 케이스와 함께 투명 젤리, 홀로그램, 글리터, 투명 스트랩, 프리미엄 레더 케이스 등으로 구성되며, 그 위에 고객이 직접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내는 방식이다. 9월에는 투명 젤리와 홀로그램, 크리스탈 하이브리드, 글리터 케이스 등의 상품이 1차로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10월 중으로 모든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폰케이스 커스텀 챌린지’는 이처럼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스냅스 폰케이스의 장점을 활용한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냅스 웹/앱에서 편집한 폰케이스 화면을 캡처하여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에 따라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총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고, 인기작 3명에게는 스냅스 상품으로 정식 등록 및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스냅스 폰케이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냅스 관계자는 “비슷비슷한 폰케이스들 사이에서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드러난 커스텀 폰케이스는 단연 돋보일 것이다”며, “커스텀 폰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챌린지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스냅스에서는 커스텀 폰케이스 런칭과 함께 향후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인 폰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아티스트의 감성 그대로 나만의 폰케이스에 담아 간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