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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성모병원 관계자들이 보건복부장관상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천성모병원 제공)© 뉴스1 |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는 2017년부터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시 자료수집 및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전국 33개 권역중심 의료기관과 180개 참여병원이 지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해당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017년도부터 권역중심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경기권 9개 참여병원과 의료 네트워크 구축, 의료관련 감염병 유행관리 대책 자문,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증진활동 기획 및 운영 등 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주도해왔다.
유진홍 감염관리실장(현 대한감염학회장)은 "부천성모병원은 사스,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를 비롯해 이번 코로나19까지 감염병이 발병할때 마다 예방관리에 늘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의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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