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인천서 교회 숙식 노숙·장애인 5명 등 7명 추가 확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인천서 교회 숙식 노숙·장애인 5명 등 7명 추가 확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18 19:46
  • 글자크기조절

18일 신규 확진자 13명, 인천 누적 875명 늘어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자료사진/뉴스1 © News1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소재 모 교회에서 숙식하는 노숙인과 장애인 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인천 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인천지역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계양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 A씨(인천 870번)과 B씨(인천 871번), 미추홀구가 주소지인 40대 C씨(인천 872번)·90대 D씨(인천 873번)·50대 E씨(인천 874번)·60대 F씨(인천 874번)·60대 G씨(인천 875번)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B씨는 안산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달 12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배우자인 A씨도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C씨, D씨, E씨, F씨, G씨 등은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한 교회에서 숙식하는 장애인과 노숙인들이다. 이들은 이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864번 확진자와 교회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인천 864번 확진자는 신도 20여 명의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한 교회 신도이며, 지난 12일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났고,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64번 확진자는 이달 10일, 12일, 13일, 17일 이 교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교회는 8월16일부터 교회 문을 열지 않고 예배활동 등을 하지 않았던 상태였다.

인천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875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