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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슬리피, 가수X매니저X코디까지 '1인 3역' 짠내 일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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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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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슬리피가 가수, 매니저에 스타일리스트까지 겸하는 짠 내 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인 기획사 대표가 된 가수 슬리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슬리피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출연한다고 했다. 알고 보니 본인이 대표였다. 그는 "오라는 데가 없었다. 은근히 있을 줄 알았는데 한 군데도 없었다"고 말했다. 직원 복지가 우선이라고 했지만, 매니저 1명이 전부라고 했다. 월급도 최저 임금이었기 때문에 주말은 최대한 쉬게 하고, 개인 스케줄은 혼자 간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짠 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많은 연예인이 사는 한남동으로 이사했다고 자랑했지만 흔히 생각하는 한남동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한남동도 넓다"고 설명했다. 집에는 소파와 안마의자 등이 있었지만, 이는 협찬이었다. 에어컨은 본인이 직접 샀다고 말했다. 그러나 입고 있는 옷, 냉장고에서 꺼낸 고구마와 닭가슴살 등은 지인으로부터 얻은 것이었다. 짠 내 이미지를 벗겠다는 슬리피의 계획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었다.

최근 슬리피는 트로트 경연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슬리피는 "사람들이 '트로트 잘되니까 힙합 하다가 망해가지고 트로트 한다'고 하는데, 맞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대세를 좋아한다. 유행에도 민감하다. 솔직하게 얘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트로트와 힙합을 접목해서 다른 붐을 일으키는 게 이 분야에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무대를 앞두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러 갔다. 트레이너는 한 소절 한 소절 엄격하게 지도했다.

수업을 마친 슬리피는 영탁에게 전화했다. 영탁은 슬리피가 트로트 경연 무대를 준비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한 지인이었다. 슬리피는 영탁에게 "요즘도 곡을 쓰냐. 버리는 곡 없느냐"고 물었다. 또 함께 곡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영탁은 흔쾌히 수락하며 "곡 비는 무슨 곡 비냐. 지인들한테는 안 받는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슬리피는 동대문에서 맞춤 의상을 확인하며 연예인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역할까지 소화했다.

한편 가수 제시의 매니저 박찬홍은 제시에 대해 "주변에서 제시를 맡으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한다. TV로 보면 깐깐하고 잔소리도 심할 것 같고 세 보이는데 직접 겪어보니까 힘든 분이 아니라 쉬운 분이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같다"고 제보했다.

아침에 일어난 제시는 반려견 츄위의 밥을 챙겨준 뒤 냉장고에서 커피를 꺼내 마셨다. 냉장고에는 같은 종류의 캔커피가 줄을 서있었다. 커피로 아침을 대신한 뒤 츄위의 간식과 영양식을 챙겨줬다. 박찬홍은 "커피를 달고 산다. 항상 구비해놓는다. 하루에 7~8캔은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한다. 특히 츄위를 많이 아낀다. 애교부린다는 걸 징그러워하는데 자기가 애교를 부린다는 걸 모른다"고 말했다.

박찬홍은 제시를 픽업하러 가기 전 커피를 샀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제시를 위해 시럽을 더 많이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제시는 "매니저가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반려견을 챙기다가 늦은 제시는 말로만 "늦었다"고 하면서 향수를 뿌리고 선글라스를 고르는 등 느긋하게 외출 준비를 했다. 박찬홍은 "5~10분 뒤에 내려온다. 그런데 스케줄에 잘 늦지는 않는다. 시간을 앞당겨서 얘기한다"고 말했다. 제시는 "그걸 어느 순간 알게 됐다"며 알아서 여유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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