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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떤 힘도 자력갱생하는 우리 앞길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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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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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논설…수해·코로나 이중고 속 '정면 돌파' 정신 강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의 수해 복구에 나선 제2 수도당원사단의 성과를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의 수해 복구에 나선 제2 수도당원사단의 성과를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20일 "그 어떤 힘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고 우리 경제를 질식시킬 수 없다"면서 사상 결속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존엄높은 자주강국을 건설한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이라는 제목의 1면 논설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은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실현해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수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중고 속에서도 자력갱생으로 경제난을 '정면 돌파'하자는 정신을 상기하며 사상 무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서 모든 사람들을 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끊임없는 교양과 거창한 실천 속에서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웠다"면서 "지난 기간 이룩한 괄목할 성과들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 자력갱생 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 돌파전은 강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우리 인민만이 전개할 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라며 "우리 식의 참뜻과 자력의 의지를 뼛속 깊이 새긴 인민이 있기에 자력갱생의 역사와 전통은 꿋꿋이 이어질 것"이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신문은 북한이 자주 정신으로 자위적 국방력을 마련했으며 자립경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 탓에 망국의 비운을 겪었던 약소국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조국"이라면서도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를 감히 넘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자력으로 살아나가는 것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결코 누구나 선택하고 끝까지 갈 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면서 "자주적 발전을 이룩하자면 시련의 고비들을 이겨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직은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데서 경제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라고 시인하기도 했다.

이처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오는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10월10일)까지 수해 복구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사상적 일심단결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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