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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이후 경합주에서도 바이든이 앞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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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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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에서 지지율 우세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9월29일 (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리저브 웨스턴 대학에서 열린 첫 대선 TV토론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9월29일 (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리저브 웨스턴 대학에서 열린 첫 대선 TV토론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과 1차 TV토론 이후 미국의 주요 대선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첫 TV토론에 대한 평가에서도 바이든 후보의 손을 들어 줬다.

지난달 30일∼지난 2일 NYT가 시에나 대학과 공동으로,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모두 앞섰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 49%, 플로리다에서 47%를 얻었다. 반면에 트럼프 후보는 두 지역에서 모두 42%에 그쳤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회 TV 대선 토론도 37%는 바이든 후보가, 21%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에서 바이든 후보의 말을 막고 사회자 지시를 따르지 않는 등 혼란을 초래한 태도로 인해 유권자들의 점수를 잃었다.

65%는 트럼프 대통령의 토론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중 1/3도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품이 대통령 자격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 답변은 TV 토론 전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에 바이든 후보의 토론 태도가 잘못됐다고 답한 유권자는 37%에 그쳤다.

바이든 후보 역시 TV 토론에서 결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데는 실패했다. 그가 강력한 지도자 이미지를 가졌다고 보는 유권자의 수는 토론 전보다 5%포인트 줄었다.

결과적으로 TV 토론 결과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종전의 지지율 우세를 대체로 유지했다.

바이든 후보는 백인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유색인종의 지지를 받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는 백인 학사 학위 미소지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은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플로리다주 706명, 펜실베이니아주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지역의 오차 범위는 각각 ±4.2%포인트, ±4.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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