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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광주서 5대 범죄 발생 작년보다 3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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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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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교통사고·5대 범죄 줄어 코로나19 관련 신고도 36건 달해

광주지방경찰청 전경
광주지방경찰청 전경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올해 추석 연휴기간 광주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14일간 추석 연휴 종합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활동 응원을 위한 신속대응팀 등을 운영하고,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연휴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폭력과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4일간 총 3251건의 출동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3681건에 비해 11.6%가 줄어든 것이다. 또 긴급신고와 중요범죄 신고는 각각 17.3%, 20.5%가 줄어들었다.

가정폭력 신고는 총 70건으로 (일평균 17.5건)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해 87건(일평균 21.8건)에 비해 19.5%가 감소했다.

살인과 강도, 성폭력, 절도, 폭행 등 5대 범죄는 일 평균 11건이 발생, 지난해 17.3건에 비해 36.2%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광주에서는 5대 범죄가 44건이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69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 발생도 크게 줄었다. 광주에서는 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지난해 67건에 비해 40.3%가 줄어들었고. 부상자도 122명에서 58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발생하지 않은 사망자가 1명이 발생했다.

음주운전의 경우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취소가 33건, 정지가 1건, 측정거부 4건 등 48건을 적발했다. 지난해 36건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와 관련된 112신고도 36건에 달했다. 집합제한 준수 여부 확인 요청 등이 19건, 마스크 관련 신고 13건 등이다.

이에 경찰은 집합제한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PC방 1곳을 적발했다. 또 마스크 관련 신고가 단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벌어진 만큼 현장에서 계도조치 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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