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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집값이 왜이래" 빵터진 김현미…부동산 지적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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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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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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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서 나온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노래를 듣고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20.10.16/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서 나온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노래를 듣고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20.10.16/뉴스1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서 나훈아의 '테스형'이 울려퍼졌다. 부동산 정책의 적절성을 지적받던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갑자기 울려퍼진 음악에 웃음을 터트렸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추석 연휴때 '가왕' 나훈아씨가 발표한 테스형이라는 신곡이 있다"며 "가사에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이 있는데 장관님 혹시 들어보신 적 있느냐"고 물었다.

김 장관이 "없다"고 답하자 송 의원은 "늦기전에 한번 틀어드릴테니 들어보시고 국민들의 마음과 같이 읽어주시기 바란다"며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을 틀었다.

영상에는 최근 정부의 주택정책으로 전세매물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의 제목들이 나왔다. 갑작스런 음악에 질책을 받던 김 장관도 웃음이 터졌다.

송 의원은 음악을 중단하고 "국민을 어려울 때 위로하고 고통을 해결해 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정부의 주택 정책으로 국민의 삶이 더 힘들고 험난해졌다"고 지적했다.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서 나온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노래를 듣고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20.10.16/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서 나온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노래를 듣고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20.10.16/뉴스1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23번의 부동산 정책, 세법, 임대차법, 부동산거래법 등으로 정책이 완성됐다 하는데, 실제로는 '3무'(무책임, 무능, 무감각) 정권이 '3탄'(세금폭탄, 규제폭탄, 감시폭탄)의 고통을 주고 국민의 '3불'(불만, 불신 불안) 시대를 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장관은 "모든 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께 걱정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홍 부총리가 전세 살고 있던 곳에는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고, 매물로 내놓은 곳도 임차인이 갈 데가 없으니 계약갱시청구권을 행사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됐다"며 "시장에서는 '홍남기 딜레마'라고 부른다"고 꼬집었다.

김 장관은 "주택 매매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고 전세시장은 다소 불안하지만 이런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위해 노력 많이 해 왔지만 국민의 걱정 많으신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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