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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줄줄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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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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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1일부터 공사가 중단된 영종도 미단시티 RFCZ복합리조트© 뉴스1
지난 2월11일부터 공사가 중단된 영종도 미단시티 RFCZ복합리조트©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영종도에 조성중인 외국인전용 카지노시설이 줄줄이 지연될 전망이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도에 건설중인 미단시티 RFCZ복합리조트, 국제업무지구Ⅲ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추가 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FCZ은 지난 2월11일 공사가 중단된 이후 8개월이 넘도록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카지노기업 시저스와 중국 푸리그룹이 ‘50대 50’의 지분을 갖고 있는 RFCZ은 1차 자본금 1억5000만달러가 바닥난 후 시공사 기성금을 주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재개를 위해선 밀린 기성금을 모두 갚고 추가 사업비도 확보해야 하지만 투자기업 간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내년 준공시한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때문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애를 먹고 있다. 전세계 카지노업계가 불황인 탓에 자금조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복합리조트그룹 모히건 선이 추진하는 인스파이어는 총 1조80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건축연면적 40만5000㎡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13~14%로 준공시한 연장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복합리조트 업계가 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만 인스파이어 측은 PF 대신 자기자본의 추가 투입을 고려하고 있어 조만간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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