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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80대 독감백신 접종 후 숨져…전국 28명째 사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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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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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협심증 등 지병…접종 후 귀가 중 쓰러져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최대호 기자
뉴스1 그래픽.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뉴스1 그래픽.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에서 기저질환을 앓던 80대 노인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써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28건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사망 신고한 사례는 오후 4시 기준으로 25건이다. 질병청에 보고되지 않은 사망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쯤 성남지역 모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 A씨(80대·여)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이날 접수됐다.

A씨는 백신 접종 약 한 시간 후쯤 귀가하던 중 쓰러졌고, 응급차로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평소 고혈압·당뇨·협심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A씨 접종 당일 해당 의원에서 접종을 받은 시민은 약 100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사망과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기초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에서는 지난 19일 고양시에서 접종 받은 80대와 지난 17일 광명시에서 접종받은 50대가 이상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질병청은 이날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신고 사례가 오후 4시 기준으로 25건(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사망자의 연령별 분포는 Δ80세 이상 9명 Δ70대 12명 Δ60대 1명 Δ60세 미만 3명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이상반응 신고 중 사망으로 기록된 사례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총 25건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접종 후 사망 의심 사례가 벌써 25건에 달한다. 지난 19일 어르신 독감접종을 실시한 지 4일 만에 동수를 이뤘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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