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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 안 돼” 전북교육청, 40개 중학교 대상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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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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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뉴스1 © News1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 News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내 혐오표현 실태조사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도내 지역별 중학교 40개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교장, 교감 및 학교폭력 담당자, 상담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면담 및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혐오와 차별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Δ학교 내 학교폭력 사안 중 혐오표현 관련 현황(2019년) Δ혐오표현 관련 상담현황(2019년) Δ혐오표현 관련 교육(교직원, 학생 등) 현황(2019년) Δ학칙에 혐오표현 관련 규정 포함 유무 Δ학교생활규정에 혐오표현 관련 규정 포함 유무 Δ학교 내 혐오표현 예방 노력 Δ학생의 혐오표현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는 학교 내 소수자 또는 특정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혐오표현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혐오표현 실태조사를 통해 혐오표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특정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차별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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