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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교육청 대입 합격자 발표 "믿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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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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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 공동 진행해 논란 불식하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인터넷 홈페이지 캡처).2019.4.26/뉴스1 © 뉴스1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인터넷 홈페이지 캡처).2019.4.26/뉴스1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이 도내 학생의 대학 진학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강석)가 "믿을 수 있냐. 합격자 발표를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충북교총은 26일 자료를 내 "충북교육청의 대학 합격자 발표는 자화자찬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교총은 "충북교육청이 발표한 합격자 중 재수생은 몇 명인지, 중복합격자는 몇 명인지, 대학 분교 합격자는 몇 명인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학생 수 감소(2015학년도 비교 2020학년도 11만98명 감소)에 대한 고려 여부, 2020학년도 대학합격자 발표에서 재수생(전국 수능 접수생 25.9%) 포함 여부 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대에 16개교가 합격했고, 3개교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며 "합격 학교가 증가했다고 청주시 평준화고가 동반성장 했다고 할 수 있는지, 진학 학생 수는 증가하였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충북교육청은 '2017학년 변경한 청주시 평준화 고교 배정'은 성적에 의해 1군(10%), 2군(40%), 3군(40%), 4군(10%)으로 강제 배정했다"며 "2017년 변경한 고등학교 배정 방식에 대한 충북교육청 차원의 추적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주시 19개 평준화 고등학교의 학력 현황에 대한 진단, 지도 등의 책무를 다했는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은 도내 중학생들이 영재고, 자사고, 국제고, 과학고 등 타·시도 진학한 사례가 있는지, 타·시도로 진학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충북의 우수 인재들이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충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7년 4개군으로 균등 배정한 청주시 일반고 학생들에 대한 2020학년도 대학진학 결과에 대해 충북교육청, 교원단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칭)청주시 평준화고 학력 실태 조사단'을 2주일 이내에 구성해 최근 3∼5년간 대학 진학 현황을 조사·분석한 자료를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해 이번 논란을 불식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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