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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바로 만들어 바로 충전"...국내 첫 온사이트 수소충전소 가보니

방송
  •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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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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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갈수록 수소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수소차를 운행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수소를 현장에서 바로 생산하고 바로 충전하는 수소충전소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대호 기자가 상암 수소충전소를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수소차 넥쏘 한 대가 충전소에 들어옵니다.



주유기 역할을 하는 디스펜서만 꽂으면 끝. 약 5분만에 충전이 완료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스파크를 방지하기 위해 접지를 하고, 충전구 주변 먼지를 깨끗히 정리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수소차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습니다. 다만, 부족한 충전 인프라가 문제입니다.


[ 정지용 / 수소차 운전자 : 내연기관에 비해서 소음이나 진동이 많이 적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 내에는 충전 지역이 많이 없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서 수소충전소를 확충했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온사이트' 방식 충전소입니다. 현장에서 LNG를 수소로 개질한 뒤 현장에서 바로 충전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오프사이트 방식 즉, 대규모로 생산된 수소를 곳곳에 디젤트럭으로 운송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입니다.


[ 김방희 / 제이엔케이히터 대표 : 온사이트 방식의 장점은 튜브 트레일러를 운영할 필요가 없고, 현지에서 수소를 생산해서 바로 압축해서 충전하기 때문에 오프사이트 방식보다 더 친환경적입니다. ]



이같은 방식은 아직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생산 용량을 키우면 더 나은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방희 / 제이엔케이히터 대표 : 지금은 하루 생산량이 150kg 정도여서 경제성이 없지만, 500kg 정도 되면 오프사이트 방식, 튜브 트레일러로 운송 받아 충전하는 것보다 더 경제성이 높아집니다. kg당 1,000원 정도 더 개선된다고 봅니다. ]


온사이트 방식 수소충전소는 내년에 경남 창원과 강원 속초에서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 온사이트 충전소는 향후 수소 생산량을 높여 주변 충전소에 배분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어, 수소경제 시대 중요한 입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입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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