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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오른쪽)과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성남시 제공) © News1 |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은수미 시장과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 5월 성남시와 광운학원 산하 광운대학교가 협업으로 추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4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선정된 사업은 Δ집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의료사물인터넷(IoMT) 연동 제품과 시스템 개발 Δ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사증후군 예방 사업 모델 개발 Δ감염 관제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협업 연구센터 설치 Δ생활 방역 디지털 헬스 케어 기기 개발 등이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124억 원을 지원받아 성남시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와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남형 커뮤니티 개인 건강관리 기반 사업, 디지털 돌봄 생태계 구축·활성화, 공공 응급의료체계·보건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협력해 시행한다.
사업은 바이오헬스와 관련한 개인 건강관리 보건의료 모델을 고도화해 시민 건강권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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